안녕하세요. EXO카이입니다.
오늘 태민이의 곡 pretty boy 피처링을 맡아 무대에 서게 되었는데요
아침 일찍 와 주신 엑소L 그리고 샤이니월드 여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샤이니월드 여러분들도 따뜻한 모습으로 저를 반겨주셔서 감사했고
태민이를 응원하는 모습에 굉장히 감동을 받았어요.
다른 팬 분들 앞에서 이런 무대는 처음이었는데
샤이니월드 분들과 함께해서 정말 좋은 기억을 만들고 갑니다!
그리고 엑소엘!! 아침부터 여러분이 오셔서 저에겐 큰 힘이 되었어요.
오랜만에 고생 많으셨죠.ㅜ
질서 있는 모습도 너무 감동이었고 응원도 감동이었고
무엇보다 오랜만에 이런 무대에서 보니 으으...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정말 정말 기분이 좋아서 끝나고 여러분과 대화를 하고 싶었는데
다음 촬영으로 인해 못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글까지 쓰게 되네요.
역시... 팬 여러분들 밖에 없어요. 못 오신 팬 여러분도 굉장히 아쉬울텐데
이 글을 보고 모두 기분이 좋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엑소엘 여러분 제 마음 아시죠? 감사합니다!!